클라우드 스테이션을 사용하면 데이터를 어느곳에서 접속하든 빠르게 접근 및 저장이 용이하고, 실시간으로 다른 작업자와 업데이트가 될 수 있어서 좋다.
혼자가 아닌 여러명과 같이 작업하게 되면 그 백업 버전(버저닝)에 대한 저장을 어느 정도 수준까지 해야 할 지 중요할 수 있다.
본인은 초기 그 버저닝을 16 정도로 했었다.
그랬더니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나도모르게 숨겨진 파일이 340기가에 육박했던 것이다.
500기가 짜리 하드디스크였는데 말이죠 ...
SSH로 접속해서 원인을 찾던 준 클라우드 스테이션 버저닝 설정 때문인걸 알았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해결 방법을 기록해 두었습니다.
클라우드 스테이션(cloudstation) > 설정
여기 공유폴더 목록에서 "공유폴더"를 선택하고 버저닝을 설정해 주면 됩니다.
버저닝 수는, 서버 사용자가 많지 않다면, 사용하는 사용자 수 정도로 하는게 어떨까 생각입니다. 왜나하면, 버저닝 수가 서버 디스크 용량에 큰 영향을 줍니다.
쉽게 생각해서 사용되는 나스 장비 공간은 "공유폴더사용량" * "버저닝 수" 정도로 보면 됩니다.
(전 기존에 16으로 되어있어서 .. 100 기가 정도 사용하던게 점점 늘어서 340기가 까지 버저닝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버저닝 수치를 바꾸었다고 하더라도 알아서 기존 버전이 삭제되지는 않습니다.
클라우드 스테이션 > 설정 > 버전 탐색기 이동
활성화된 공유폴더를 선택하고, 사용안함 클릭하면 해당 모든 버저닝 파일이 삭제 됩니다.
클라우드 스테이션 > 개요 에서 버전 탐색기를 클릭합니다.
막대그래프가 있는 영역 우측 상단을 개월로 선택해서 많은 데이터를 봅니다.
데이터가 있는(막대그래프)를 클릭하고, "공유폴더"를 선택한 후, "작업"에서 "버전 데이터 베이스 지우기" 를 클릭합니다.
지우고자 하는 데이터(그래프가 표시된 모든 폴더 이겠죠?)를 계속 반복해서 지웁니다.
지우려 할때 다음과 같이 경고창이 뜨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부분이며, "예"를 클릭하면 해당 버전은 삭제 됩니다.
버저닝 16에서 2로 조정 후, 기본 "볼륨1"의 공간이였으나,
반복해서 기존 버전의 데이터베이스를 삭제한 결과로
다음과 같이 "볼륨1"의 공간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최대, 공유폴더 용량 * 2(버저닝수) 만큼만 되겠죠?)
이상으로 .. 클라우드스테이션의 버저닝 설정 및 버저닝 백업 파일 삭제 방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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